"iPhone 7", 3.5mm 이어폰 잭 살아남는다?

대만 뉴스 미디어 MyDrivers는 3일, "iPhone 7"에는 3.5mm 이어폰 잭이 계속 탑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마이크로 블로그 Weibo 상에, iPhone 7에 채용되는 회로 기판 및 케이블을 포착했다고 하는 이미지가 유출되어, 최상단단 부분에 3.5mm 이어폰 잭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 이미지를 유출 한 인물에 따르면, 이 회로 기판은 4.7인치 모델을 위한 것이며, 마찬가지로 5.5인치 모델도 이어폰이 채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것.



최근의 정보에서는, iPhone 7 시리즈에서는 3.5mm 이어폰 잭이 폐지되고, 새로 개발 된 Lightning 포트로 대체 될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었지만, 만일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가 정품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신형 Lightning 포트로 일원화되는 것은 2017년 이후에 실현되게 될 것이다.



"iPhone 7"시리즈는 소규모 개량 만 이루어지는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반면, 바로 몇일 전에는 미국 애플 CEO 스스로가 이 시리즈에 혁신적인 새로운 요소가 도입될 것이라고 해서 현재 정보가 혼선되어 있는 모습.


그러나 2016년 2분기에 애플이 13년만에 매출 감소 및 2007년 초대 모델 등장 이후 최초로 iPhone 시리즈의 판매량 감소를 기록 한 것 등을 감안하면, iPhone 7 시리즈에 상당히 공을 들일 가능성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