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모래성의 모래와 물의 비율은?

어릴적 바닷가에가면 꼭 하는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모래성을 쌓는다던지 모래로 장난치는거....


대부분 해안가에 오면 뭔가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그 때, 모래의 강도를 높이는 비밀은 "소량의 물"...


하지만 물이 너무 적으면 의도한 형태가 나오지 않고, 또 물이 너무 많으면 그냥 무너져 버리고...좀처럼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그럼, 물을 어느 정도의 비율로 섞으면 가장 좋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하여 파리에 있는 실제 통계 연구소 의 다니엘 본(Daniel Bonn)씨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론과 실무를 테스트하여 그 의문에 해답을 주었다.



ㅎㅎ 이러한 연구팀들도 있는것이 신기할 따름~~


그들은 물의 비율을 달리하여 모래성을 쌓아나갔고, 어느 정도의 높이에서 부서지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고 최적의 물의 비율을 이끌어내는데 성공. 


그 비율은..."모래에 물 1%"라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완전히 건조한 모래 99%에 물 1%를 섞으면 가장 최강의 "모래 성"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모래성은 아주 약한 이미지로 우리들이 말을 하지만...


제대로 비율을 섞어 모래성을 만든다면 아주 강력한 성을 만들수 있다고 하니...

바다에 간다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