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 Apple의 매출 회복할까?

iPhone의 매출 성장이 침체하고 있는 Apple이지만, 일부 업계 분석가들은 "iPhone 7이 Apple의 iPhone 매출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판매 전략으로 iPhone 판매는 8,220만대로 예측


미 금융 기관 Wells Fargo 애널리스트 Maynard Um 씨는 Apple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이번 가을 발매 예정의 iPhone 7이 10~12월기의 Apple 매출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릴 것이라는 메모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Um 씨는 2016년 10~12월기의 홀리데이 시즌에서, iPhone 매출이 최대 8,2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m 씨는 자신의 예상 숫자가 월가의 평균적인 예상보다 높게 잡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월가는 "너무 비관적"이다라고 말했다.


주목되는 Apple 실적 발표


팀 쿡 CEO는 1월말에 2016년 1~3분기 iPhone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의 동 분기 평균 iPhone 판매 대수 예상은 5,000만대. 2015년 1~3분기의 iPhone 판매 대수는 6,100만대였다.


실제로 얼마나 iPhone이 팔렸는가는 Apple의 실적 발표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