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지 않고 재채기 하는 방법

참 이럴 때 진짜 난감하다.


조용한 장소, 또는 상당히 예의를 갖추어야 되는 장소....등, 뭔가 특출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불청객 처럼 찾아오는 재채기...


사람의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왠지 상당히 꺼림찍하다.



그리고 특별히 재채기 소리가 요란한 사람들도 있다. 자신은 그렇게 내지 않아야겠다 하지만....ㅋㅋ 옆에서 들으면 꼭 일부러 장난하는 것처럼 들릴 때도 있다.


이것이 또 한번 나오면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닐때도 많다.


연거푸 3~4회 나온다면....어디선가 들리는 웃음소리~~이런 경험 있으신분들도 계실것이다. ^^;


요란스럽게 재채기를 하면 좀 곤란한 상황일 때....쉽게 재채기 소리를 작게 하는 방법이 있다. 나오는 재채기를 안나오게 할 수는 없지만, 이왕 나온거 살짜쿵 작게~~ㅎㅎ


1. 일단 나올려고 하면 옷감이나 두꺼운 손수건을 사용(천의 섬유가 소리를 흡수...)


2. 재채기 직전에 숨을 멈추는(몸의 반사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주의 : 이 방법은 잘되면 좋은데...만약 잘못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수도 있다. ㅋㅋㅋ..... 입의 내용물에서부터 가래까지 나올 위험이~~ㅠ.ㅠ


3. 재채기 때 기침을 하는..(소리의 볼륨을 낮추면서 반사 운동을 완화하기 위해..)


4. 이를 악물고 소리가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공기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입술은 조금 오픈하고~~)


5. 집게 손가락을 코뿌리를 가볍게 눌러준다.(재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자신이 다른 사람의 재채기 소리를 들어보면 어떻게 들리던가?


아무렇지도 않지요? 

그러니까 너무 재채기 소리에 민감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우리 사람들의 생리적 현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