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때론 차갑게...자유 자재 텀블러

여름에도 겨울에도 이것 하나로 OK....


좋아하는 음료를 담아 휴대하면서 언제나 마실 수 있는 텀블러는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뜨거울 때에 넣은 음료가 언제까지나 차갑게 되지 않는 등.. 의외로 불편함이 있다.



뭐랄까..원하는 적정 온도의 음료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을까?


그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온도 조절 가능한 텀블러 "Yecup 365"는 개발되었다고...


Yecup Technologies가 개발 한 이 텀블러는, 예를 들어 커피라면 "미지근한 것에서부터 뜨거운"것 까지, 물이라면 "차갑기 때문에 실온유지"와 같이 자유 자재로 음료를 따뜻하게하거나 차게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충전 기능도 탑재. 이런 저런 기능으로 스마트 텀블러라고 해도 되겠다.



설정 가능한 최대 온도가 70도, 최저가 10도. 온도 설정은 스마트폰으로 실시한다. 또한 음료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텀블러에서 귀여운 마크가 발광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음료 가열은 실온에서 60도까지가 30분, 차갑게하는 것은 실온에서 10도 까지가 10~15분 정도 걸리니 나쁘지 않은 시간이다.



또한 음료 보온/보냉 시간은 3시간에서 8시간.


Yecup 365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에서 개발 자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354ml 텀블러가 109달러, 414ml 텀블러가 129달러. 


출하 예정 시기는 올 9월. 음료의 온도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via Indie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