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타임 라인의 읽기 기능 제공 시작

Facebook은 시각 장애인 사용자를 위해 인공 지능을 이용한 타임 라인의 읽기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현지 시간 4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밝혔다.



- 눈이 불편한 사용자도 이용가능하게...

페이스북이 새롭게 제공을 개시 한 인공 지능을 이용한 타임 라인 읽기 기능은, 우선 작성자 및 게시물의 시간이 낭독 된 후 이미지가 있다면 이미지를 컨텐츠로 음성으로 전해준다. 이미지에 메시지나 텍스트가 첨부되어 있다면, 그러한 문자를 읽어준다.


이미 페이스북에서 유사한 기능을 부분적으로 볼 수는 있었지만, 이미지를 컨텐츠로 해서 음성으로 보내준다고 하는 부분은 서비스가 강화 된 것이다.


한편, 이번의 새로운 기능은 먼저 iOS 언어 설정에서 영어가 설정되어 있는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




SNS가 생긴 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세계의 다양한 친구들과 부담없이 지낼 수 있어, 더 이상 물리적인 거리는 관계가 없어졌다. 이번 페이스북의 노력처럼 정상인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SNS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모두가 밝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