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Mac, 암호 따윈 필요없다?

조만간 출시 될 MacBook은 iPhone의 Touch ID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Apple이 Mac의 패스워드 입력 대신 iPhone의 지문인증을 사용하는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iPhone의 Touch ID로 Mac에 로그인 가능

Apple의 특허 정보에 정통한 Patently Apple에 따르면, 미국 특허 상표청은 현지 시간 3월 31일에 발표 한 문서에서, Apple이 iPhone의 생체 인증 기능을 컴퓨터의 비밀번호 입력을 대신하는 기술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원 된 특허는 "생체 인식 장치 페어링"이라고 이름 붙였고, Mac에서 로그인에 대한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iPhone의 생체 인식 센서를 사용하여 Mac에 인증 정보를 보내는 것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지문인증으로 Mac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Touch ID 센서가 없는 MacBook에서도 유추 될 수 없는 위험성이 있는 암호보다 안전한 지문이라는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게 되면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밝혀진, 단자를 "겹쳐서 접속"이라고 하는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특허와 마찬가지로 실현이 기대되는 기술이지만, 6월 경에 크게 박형화 될 것이라는 소문의 신형 MacBook에 탑재될런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