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Tab S3 9.7, 곧 등장 할까?

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21일, Galaxy Tab S3 9.7(9.7인치 모델)로 보이는 삼성 단말기가 미국 FCC의 인증을 정식으로 통과 했다고 보도했다.


<FCC의 데이터베이스 상에 공개 된 "SM-T819"의 도면>


FCC의 데이터 베이스에 공개 된 문서에는, 이 단말기의 모델 번호가 "SM-T819"라고 기록되어 있었지만, "Galaxy Tab S2 9.7"의 번호가 "SM-T810/815"였던 것을 생각하면, 후속 모델로 등장 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최근에는 GFXBench 벤치 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 된 SM-T819의 정보도 발견되었는데, 그 데이터에 따르면, SM-819는 "Snapdragon 652"를 탑재하고 3GB의 RAM과 32GB의 스토리지 외에도 800만 화소와 200만 화소의 메인 및 전면 카메라를 채용 할 전망이다.


<위의 그림과 "Galaxy Tab S2 9.7"의 비교 사진>


그 외, FCC에 의해 공개 된 SM-T819의 도면을 보면, 디자인면에 대해서 현행 모델 사이에 큰 차이를 발견 할 수는 없다. 자세한 등장 시기도 불분명하지만, 소형 모델 인 "Galaxy Tab S3 8.0(SM-T719)"도 동시에 발표 될 전망이다.


태블릿 시장도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Galaxy Tab 시리즈가 타사 모델과 어떻게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지 또는 가격 경쟁에 휘말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면의 강화 전략을 내세운 삼성의 거취도 포함하여 태블릿에서의 회사의 방향성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