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18일, "Galaxy S7" 시리즈에 채용되어 있는 2종류의 이미지 센서의 촬영 성능을 비교 한 테스트의 결과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개발자 커뮤니티 XDA Developers에 게시 된 것을 보도했다.
Galaxy S7 시리즈 중에는, 각각 삼성과 소니에 의해 제조 된 2개의 이미지 센서가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새로운 센서의 각각 촬영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비교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왼쪽이 삼성제, 오른쪽이 소니제 센서>
공개 된 사진을 축소 된 상태에서 비교해보면, 둘 사이에 분명한 우열을 찾기는 어렵지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그 평가는 크게 나눠질 것이다.
한편, 이미지를 확대해서 비교해 보면, 해상감이나 노이즈 량 등의 사소한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삼성 손을 들어줬는데, 삼성쪽이 노이즈 량이 적고, 해상감도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그러나 화이트 밸런스와 노이즈 감 등을 느끼는 감정은 천차만별이며, 두 센서가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쪽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아래 이미지에 다수의 비교 이미지가 공개되어 있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via XDA Developers
